안녕하세요 리노입니다!

제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일주일에 2번 정도 먹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임닭 닭가슴살 입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닭가슴살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저는 아임닭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아임닭 닭가슴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식품이고 고기이다 보니까 퀄리티를 신경쓰게 되는데,

아임닭 제품은 몇 가지 종류를 먹어봤는데 항상 만족스러웠습니다. 


원래 한 입에 먹기 편하게 나온 '닭가슴살 큐브'를 한동안 먹었었는데,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최근에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냉동보관이고, 먹기 전에 1시간 정도 자연해동하고 데워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제가 요즘 먹고 있는 종류는 '부드러운 훈제맛' 입니다. 이 외에도

부드러운 훈제맛(저염) / 맛있는 리얼갈릭맛(저염) / 담백한 오리지널맛(저염) / 맛있는 통후추맛 / 갈릭 스파이시맛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몇 개 더 있어요.

저염이라고 표시한 것은 자연산 함초로 나트륨 함량을 확 낮춘 닭가슴살이라고 합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미네랄이기는 하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사람들이 보통 하루 나트륨 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음식에는 줄이는 것이 좋겠죠??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밥 반찬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간식보다는 주로 밥 반찬으로 먹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도 되고,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후라이팬에 구워 먹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조금 더 퍽퍽한 것 같아요. 


팩을 뜯으면 하나의 닭덩어리(?)가 나오는데 (ㅋㅋㅋㅋ) 자연해동하고 썰어서 기름 살짝 두르고 후라이팬에 구우시면 됩니다. 

조리법이 간단하죠? 전자레인지 해동보다는 자연해동시키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사이트에 보면 닭가슴살 장조림, 또띠아롤 등 다양한 조리법이 나오는데, 저는 그냥 편하게 구워먹습니다. 

집에서 자주 혼밥하시는 분들이나, 자취생 분들에게 반찬으로 딱이에요. 자취생요리로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ㅋㅋㅋ

좀 더 요리처럼 해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어떤 요리가 가능한지 구경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른쪽 후라이팬에 있는 것은 고구마인데요. 고구마 납작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워먹으면 꿀맛입니다. 꿀꿀.

그냥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에 질리신 분들은 납작하게 썰어서 구워먹어 보세요. 단 맛이 더 강하게 나서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닭가슴살이다 보니 살짝 퍽퍽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시중에 파는 칠리소스를 사서 옆에 뿌려서 찍어 먹습니다. 

아임닭 사이트에서도 칠리소스와 유자소스를 따로 팔고 있는데, 저는 먹어보진 않았어요.

집에 있는 소스를 다 먹으면 한 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닭가슴살 말고도, 닭가슴살 소세지나 스테이크, 도시락, 샐러드, 건강 간식 등이 있더라구요.

몇 개 사놓으면 혼밥할 때나 간단한 저녁메뉴로 괜찮습니다.ㅋㅋㅋ 엄마도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무엇보다 이걸로 반찬 해서 밥 먹을 때는 반찬을 안해도 되서 좋아하십니다. ㅋㅋㅋ

간식 중에서는 동결건조 과일칩인가를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좀 시큼했습니다. 

다른 간식으로 고구마랑 닭가슴살 육포가 있었는데 나중에 닭가슴살 주문할 때 같이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단백질을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요. 저도 예전에 단백질 보충제를 많이 먹어봤는데, 

얼굴에 뭐가 나더라고요. ㅜㅜ 근육을 위해 피부를 버릴 순 없기 때문에 포기했습니다.ㅋㅋㅋㅋㅋ


단백질 보충제가 안 맞는 분들 중에 단백질을 식품으로 보충하고 싶으신 분들은 닭가슴살이나 오징어를 많이 드세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오징어는 운동선수들이 몸 관리할 때 많이 먹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또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지방도 적어서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좋다고 합니다. 마른 오징어 말고 물오징어요!! 

른 오징어는 짜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께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작은 tip이에요^^

요리가 귀찮으시다면 아임닭 닭가슴살 강추입니다.ㅋㅋㅋㅋ


그럼 저는 저녁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총총..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노입니다!

요즘 스타벅스에서 맛있게 마시고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슈크림 프라프치노' 입니다. 슈크림 프라프치노는 슈크림 라떼를 커피없이 크림 프라프치노로 즐길 수 있는 음료인데요. 여기서 핵심은 '커피없이' 라는 것입니다. 저는 커피를 못 마십니다. 


못 마신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 안 마신다고 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못 마시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저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잡니다. 잠이 진~~~~짜 안옵니다. 고등학교 시험기간 때마다 일부러 엄마 커피를 세 모금 마시고, 새벽 3-4시까지 쌩쌩하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몸에서 카페인 분해를 못 시키는 것인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음식을 먹으면 새벽까지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다음 날 퀭하게 있어야 해요. 몸은 피곤한데 잠은 들지 않는 그 고통을 아시나요...!! 안 마신다는 측면에서 말하면, 저는 뭔가에 중독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커피가 맛있잖아요. 먹으면 중독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예 시작을 안 합니다.


그래서 어느 카페를 가도 커피 대신 다른 메뉴를 시킵니다. 보통 초코 종류나 그린티종류, 차 종류, 과일주스 등으로 대체해서 마셔요. 이런 이유로 저는 항상 '커피가 아닌데 맛있는' 음료를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닙니다. 너무 감사한 것은 가끔 스타벅스에서 저를 위해(??) 그런 신메뉴를 개발해준다는 것입니다. 작년 여름에는 슈크림 스트로베리 프라프치노를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봄에는 '슈크림 프라프치노'가 나왔습니다. 뚜둔! 사실 나온지 좀 됐지요.




[각각 목동 스타벅스 / 합정 스타벅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슈크림 프라프치노는 진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에요.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제가 친구랑 먹어보고 반해서 J군에게 추천해줬는데 J군도 반했어요. 고로 남자들도 좋아하는 맛이라는 거죠. 저 날 밤에 갔더니 토스트가 남았는지 저렇게 잘라서 종이컵에 넣어 무료로 주더라구요. 오예! 왼쪽 사진에 살짝 등장한 회색 옷이 저입니다. 친구랑 서로 누가 제품 사진 잘 찍나 시합했는데 위 사진은 친구가 찍은 사진입니다. 졌다.ㅋㅋㅋ


J군과 주말데이트를 할 때에도 스타벅스에 자주 갑니다. 보통 오른쪽 사진에 나온 것처럼 핫초코랑 디저트까지 시키곤 하죠. 사진에 나온 빵은 카카오 초콜릿 스콘이에요. 디저트라기엔 칼로리가 어마어마했죠. 500kcal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저는 파운드 케익처럼 좀 퍽퍽한 느낌의 빵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초코가 많아서, 초코 종류나 단 음료랑 드시면 다 먹기는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남겼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나요..


지난 달에 스타벅스에서 신제품으로 내놓은 아주 핑크핑크 예쁜 '체리블라썸 프라프치노'를 마셔봤는데 연한 딸기우유 같은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슈크림이 더 맛있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최근에 또 신제품이 나왔더라구요.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프치노 : 블랙 모카에 초콜릿 칩을 함께 아이스 블랜딩하여 만든 음료입니다.

뉴 그린티 프라프치노 : 달콤한 치즈 케이크와 그린 티 샷이 만난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의 업그레이드 음료입니다.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프치노는 커피 마시는 분들이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고, 저는 뉴 그린티 프라프치노를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린티 종류도 잘못 마시면 잠이 안 오긴 하는데, 신제품이니 한 번 마셔보겠습니다.


제가 스타벅스 카페를 자주 가는 이유가 또 있는데요. 바로 스타벅스에서는 우유를 두유로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몇 몇 프랜차이즈 커피점들이 우유를 두유로 바꿔주기도 하는데, 스타벅스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는 우유를 잘 소화시키는 편이 아니라서, 항상 두유로 바꿔 마십니다. 두유로 바꿔마시면 맛이 더 진해져서 더 고소한 것 같습니다. 우유 못 마시는 분들이나 유당 불내증 있는 분들에게는 이렇게 두유로 바꿔주는 것이 정말 좋은 듯 합니다.


슈크림 프라프치노가 시즌 한정 메뉴라는 게 정말 슬플 뿐이에요. 대신 여름에 슈크림 스트로베리 프라프치노가 나와주겠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스타벅스에서 취향에 맞는 맛있는 프라프치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리노입니다!

오늘은 제가 추구하는 생활방식인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몇 달 전에 미니멀라이프가 한참 붐이 일었던 적이 있었죠. 쉽게 말하면 미니멀라이프란,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 등을 줄이고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절제를 통해 나에게 꼭 필요한 적은 물건으로 생활하고, 여기에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생활방식입니다. 이러한 생활방식은 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 문화 사조인 미니멀리즘(minimalism)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2010년대 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해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찾기 위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본질적인 것에만 집중하여 행복을 찾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생활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라고 부르죠. 


제가 미니멀라이프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약 2년 전 쯤입니다. 일본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의 영상을 보고 참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미니멀한 생활방식을 지켜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기엔 한~~~~~참 부족합니다. 그냥 미니멀라이프를 지항하는 사람이에요.


지금 제 주변을 살펴보면, 나름대로 물건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만 있다 라고 하기에는 부족해요. 옷도, 가구도, 잡동사니도, 책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1.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은 공짜라고 해도 받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공짜를 좋아합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공짜로 뭔가를 얻게 됐을 때 괜히 이득을 본 기분이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길을 가다가 화장품 샘플을 나눠주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제가 쓰는 것이 아니면 공짜로 받아도 반갑지 않고, 그냥 받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올리브영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하나를 사면 샘플을 많이 주는데, 결국 방에서 굴러다니다가 버리게 되더라구요. 


이 외에 옷도 그렇고, 기타 다른 모든 것에서 '내가 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면' 공짜로 주어져도 결국 안 쓰기 때문에, 무용지물이 됩니다. 필요한 것이 아니면 거절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2. 주기적으로 물건을 정리해서 필요 없는 것은 팔거나 나누거나 버린다.


제가 미니멀하게 살려고 결심하면서 제일 처음 했던 일은 당연히 방 정리였죠. 그 때 진짜 엄청 버렸습니다. 서랍 속에 있는 것들, 책들, 옷들, 잡동사니들 등등 날 잡아서 완전히 정리했었어요. 그런데 물건을 정리하고 버릴수록 정말 기분이 좋고, 홀가분하고, 개운한 느낌이었습니다. 책상도 작은 것으로 바꿔서 이전보다 방도 훨씬 넓게 쓰고 있습니다.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쌓이기만 합니다. 주인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물건은 절~대 줄어들지 않아요.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하는 삶을 산다면 훨씬 행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물건에 대한 집착을 버린 후부터 더 홀가분한 느낌으로 살고 있어요. 가끔 한 번씩 몰아서 정리할 때 쾌감도 장난 아니랍니다.!



3. 화장품 갯수는 최소로, 화장도 미니멀하게 한다.


이건 피부관리법에서 말했던 내용인데, 저는 화장을 간편하게 하는 편입니다. 물론 화장을 안 하고 나가진 않죠. 흑. 하지만 항상 최대한 간편하게 합니다. 기초화장품 1-2개, 피부 색조화장품 1-2개, 섀도우팔레트 1개, 아이라이너 1개, 아이브로우 1개, 립스틱1-2개, 끝입니다. 많은가요?


사실 저것도 다 쓰는 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미니멀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20대 초반에는 한 번 나갈 때마다 기초부터 2-3개 바르고, 메이크업 제품 2개 정도 바르고, 눈화장도 이것 저것 많이 했었죠. 하지만 그 때 피부 관련된 책 읽고 나서 습관을 싹 바꿨고, 초반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은 미니멀 메이크업으로 잘 적응한 상태입니다. 최소로 화장하는 것은 정~말 여성분에겐 추천하고 싶어요. 조금 덜 화려해도, 피부에 훨씬 좋고, 간편하고, 자연스럽고, 정말 좋습니다. 



4. 인간 관계도 미니멀하게 한다.


저는 저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안 만납니다. 말을 막 하는 사람, 남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 나랑 진~짜 안 맞는 사람은 굳이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긴 너무 어렵고, 타인과의 관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다 보면 정작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내 자신에게는 소홀해지게 됩니다. 


내게 소중한 사람들, 나를 소중히 해주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하는 인간 관계의 미니멀리즘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제 인간관계가 아주 성공적이라고 말하기 어렵고 개선할 부분이 많습니다만 적어도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별로 없어요. 소중한 사람들 몇 명과 같이 즐겁게 행복하게 알콩 달콩 즐기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쓰고 있는데 왜 옆에 책들이 쌓여있죠? 책 정리를 또 해야겠습니다. 미니멀라이프는 한 번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계속 단순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는 삶인 것 같아요. 쉽지 않지만, 매일 조금씩 줄여나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 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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